생김새만 독특한 것이 아니다. ‘바다의 양’은 푸른 민달팽이와 함께 지구상에서 광합성 작용을 하는 희귀한 동물 가운데 하나에 속한다. 해조를 먹으면 해조의 엽록체가 체내로 흡수되고, 이렇게 체내에 흡수된 엽록체가 광합성 작용을 하여 직접 에너지를 얻어 생활한다.
한편 주변 상황에 맞게 색깔을 변화시키기 때문에 초록색뿐만 아니라 분홍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깔로 변신하는 재주도 부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