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발전과 도시의 창조역량 강화 위해 다양한 청년문화 정책 추진
젊고 유능한 청년예술인들의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문화 발전과 도시의 창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마련한 추진계획에는 지난 3월 1차 위원회와 지난 5월 청년문화 워크숍에서 논의된 청년문화 활성화 방안 토론회 주요의견 등 청년문화위원회 주요 요구사항이 대부분 반영됐다.
또 창조적 문화 활동 지원, 다양한 청년문화 인력 양성 등 4개 주요목표 27개 과제(21,835백만 원) 추진의 장기(5년)계획 수립으로 청년문화육성에 대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
시는 특히 내년도 사업에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주요 프로젝트 추진, 전문 인력 양성과 이를 효율적으로 배치하기 위한 종합적인 체계 구축 등 청년문화의 메카 부산을 살리기 위한 21개 과제 추진에 32억2천5백만 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일 열린 청년문화위원회에서 청년문화 성장가능성에 대한 사업의 우선순위 선정 등 청년문화 활성화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는 2013년 5월 ‘부산광역시 청년문화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최초로 제정해 올해 전국 처음으로 청년문화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청년문화 육성 지원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며 “12월 최종예산안이 반영되는 데로 문화재단 등 관련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회의를 개최해 세부안을 최종 확정,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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