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정회, 병원장 서우영)은 지난 21일 오후 2시 30분부터 지하 4층 강당에서 가슴통증 관련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강좌에는 좋은강안병원 순환기내과 이준상 과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가슴통증을 유발하는 여러 원인들에 대해 설명하고, 그에 따른 진단과 치료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강연을 통해 이준상 과장은 “병원을 내원하는 흉통의 원인으로는 뼈, 근육에 의한 비중이 가장 높으며, 소화기질환, 심장질환이 뒤를 잇는다. 또 흉통이라 하더라도 통증의 위치와 특징, 지속시간, 호흡과의 관련성에 따라서 심장성인지 비심장성인지 구분해 접근해야 한다. 끝으로 흉통은 자신의 몸에 알람이 울리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인 검사와 예방을 위한 노력을 펼쳐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