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실 제공
[일요신문]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회(회장 정호준 국회의원)은 지난 8월 21일 천안시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전국청년당원대회를 열고 ‘청년지방의원협의회장’에 경기도의회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안혜영(수원8) 의원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안 의원은 “정호준 청년위원장과 함께 청년의 이름으로 더 뜨겁게 만나고, 청년의 진정한 놀이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 의원은 선거에서 공약으로 ▲청년의 교육·문화를 위한 청년위원회 단계별 보조금 확보 ▲기초의원→광역의원→국회의원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청년공천 가산점 추진 ▲청년의원-국회의원 간 1:1 멘토링 플랫폼 구축 ▲청년의원 정치사관학교 설립 ▲중앙언론 홍보 및 중앙당 홍보 고정코너 마련 ▲해외 청년의원들과의 교류 추진을 약속했다.
또한, 안 의원은 “지역의 특색 있는 목소리를 중앙에 전달하겠다”며, 이를 위해 “권역별 대표와 임원진을 구성해 청년조직을 강화하겠다”고 역설하며 함께 출마해준 2명의 후보 정책도 활동과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수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