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글로벌테마파크 선정을 위한 현수막 게시 모습.
창원상의는 진해는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전 세계 물류·교통의 중심지로서 청정 남해바다를 활용한 마리나·크루즈 등 ‘세계 최고 복합리조트’가 조성되면 지역경제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상공인과 시민의 염원을 담아 시내일원과 상의회관에 성공 조성을 기원하는 펼침막을 내거는 등 대시민 가두전을 펼치고 있다.
창원상의 최충경 회장은 “진해 글로벌테마파크의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며 “지역민들이 조속한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그 뜻을 잘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