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차량용 블랙바스 정보 나눔 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에게 각종 범죄 상황 발생시 수사기관에 제공하는 차량 블랙박스 영상 활용도, 범죄자 검거 효과, 개인정보 보호, 치안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성남시에 등록된 차량 34만6650대 중 50% 이상이 블랙박스를 장착한 것으로 추정돼 이 영상 정보를 활용하면 범죄자 검거는 물론 범죄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것이란 게 성남시의 분석이다.
시는 지난 7월 16일 수정.중원.분당 경찰서, 성남.분당소방서와 ‘차량용 블랙박스 정보 나눔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지역 주민의 동의를 거쳐 내년 1월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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