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반환점,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
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월부터 국·소, 산하기관별로 내년도 업무여건을 분석하고, 중점 추진사업을 점검하는 등 계획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달 말에는 전 국·소별로 업무계획 수립을 완료할 방침이다.
내년은 국내외 경기의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김해시도 정부 복지 확대에 따른 재정 부담과 본격적인 대도시 시대를 열기 위한 기반 확충에 많은 재정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주요사업과 각종 현안사업들을 점검하고 부진사업을 재정비하는 등 실효성 있는 2년차 계획이 필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시는 모든 사업에 대해 페이고(Pay-go) 원칙과 제로베이스 (Zero-base)원칙에 따라 사업성과 효율성을 우선 검토하고, 예산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신규시책을 적극 발굴해서 계획에 반영키로 했다.
김맹곤 김해시장은 “국소별로 효율적이고 실천가능한 계획 수립으로 시정지표처럼 ‘더 크고 더 행복한 김해’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김맹곤 시장 주재로 12개 국․사업소를 비롯, 도시개발공사, 문화재단, 복지재단, 의생명센터 등 4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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