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개 지구 선정, 1개 지구당 국비 5~15억 원 지원
안전한 보행환경개선사업은 자동차에서 사람중심의 도시 공간 조성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공공복리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선개념, 균등지원에서 지구개념, 공모제사업으로 추진방식이 변경돼창원시 석전초교와 경남은행 주변지구가 선정된 것을 비롯해, 올해 밀양시 전통시장 및 영남루 주변지구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현재 추진 중에 있다.
시·군에서는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에 따라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구를 지정해 사업계획서를 8월중 경상남도에 공모하면, 도는 2개 지구를 선정해 국민안전처에 추천하게 된다.
이어 10월경 국민안전처와 보행사업 선정위원회에서 심사와 현지점검을 통해 대상지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전국적으로 10개 지구를 선정, 1개 지구당 국비 5~15억 원을 지원한다.
이용재 경남도 도로과장은 “2016년 신규대상지 선정에 누락되지 않도록 국민안전처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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