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보훈청 4층 회의실에서 ‘2015년 8월 정기 취업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워크숍은 제대군인에 대한 취업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올해 제대군인 지원제도 안내 및 브이넷 소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에 대한 설명회 및 선배 제대군인의 만남을 통한 ‘주택관리 및 시설관리직 취업전략’을 주제로 재능특강이 펼쳐졌다.
오후에는 ‘직무에 따른 면접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특강과 ‘전자제어(태양광발전설비) 및 프로그래밍’ 취업설명회 등이 진행됐다.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는 매월 특화된 프로그램과 전문가 초청 특강 등으로 구성된 워크숍을 개최하고, 원거리에 거주하는 제대군인들을 위해 분기별 3개 권역(부산권, 경남권, 진해권)으로 구분해 창원, 진해, 진주 등에서 ‘찾아가는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또 보훈지청 및 군부대에 대한 순회상담도 병행해 제대군인에 대한 전직지원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