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 올 4월 기준 65세 이상 노인은 13,246명에 이른다.
시는 이들이 거동이 불편해 야간 산책, 농사일 등 보행 시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보고 야광조끼 13,246벌을 1억3,246만 원의 예산으로 구입해 9월중 배부할 계획이다.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최정규 소장은 “야광안전조끼 지원사업을 통해 야간 통행 시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교통사고 발생 감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