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고용노동청(이주일 청장)은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김한수 본부장)와 함께 26일 부산노동청에서 ‘청·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협약은 청·장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률 70% 달성에 기여하고, 중소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긴밀한 업무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중소기업 대상 청년 1⁺ 채용운동 전개, 임금피크제 도입을 통한 청년 신규 채용 등 세대 간 상생 고용 추진, 일학습병행제 및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확산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청·장년인턴제 일자리 창출사업 참여 및 중소기업 지원 등 공동사업에 상시 협력하기로 했다.
이주일 부산고용노동청장은 “정부 3.0 정책에 맞춰 유관기관과 적극적 협력 및 소통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나아가 고용률 70%를 달성하고자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