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하루 동안 총 9개 경주 출전, 데뷔 첫 승과 더불어 2위 3번 달성 기염
진겸 기수의 데뷔 첫 승을 함께한 경주마는 ‘북벌신화’(4세, 암, 국산, 조교사 김영관, 마주 남석우)였다.
‘북벌신화’는 통산 11전 4승(복승률 54.5%)의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는 말로 진겸 기수가 첫 승을 거둔 경주에서도 그 진가를 보여줬다.
이날 경주는 마지막 직선 주로에서 승부가 갈린 경주였다.
진겸 기수는 스타트 후 3위에 자리 잡고 있다가 직선주로에 들어서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며 앞으로 나갔다.
하지만 2위로 있던 ‘양키드림’이 조금씩 진겸 기수의 앞을 가리는 바람에 진겸 기수는 어쩔 수 없이 외곽 쪽으로 밀리는 주행을 펼쳤다.
이후 외곽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나자마자 무서운 기세로 치고나오기 시작했고, 2위인 ‘양키드림’과 1마신 이상의 격차를 내며 결승에 골인했다.
진겸 기수는 이날 총 9개 경주에 출전해 데뷔 첫 승을 비롯, 2위를 3번이나 기록하며 짜릿한 하루를 보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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