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요가, 하모니카 공연, 한국무용과 방송댄스, 스포츠 댄스, 타로카드 부스, 개운죽 만들기, 쿠키 만들기, DISC 검사, 드립커피 체험전 등 이날의 모든 프로그램은 부산연제 문화공감센터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렛츠런CCC 부산연제지사는 이번 축제 외에도 연제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소득층 의치사업 지원, 독거노인 명절 음식 배달 지원, 경로당 및 복지원 지원, 사랑의 김장 행사, 교통질서 봉사자 지원 등 우리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계속 찾아다니며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 상반기 동안에만 총 9가지 사업 분야를 발굴했으며, 하반기에도 계속해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다니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찾을 예정이다.
지자체 공공 활동에도 적극 협조하고 있다. 지난 7월 달에는 연제구에서 시행한 ‘전통시장 되살리기 운동’에도 참여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천만 원을 기탁했다.<사진>
해당 후원은 메르스 확산으로 전통시장 경기침체 극복하고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100세대에 온누리상품권 10만원씩이 지원됐다.
또 렛츠런CCC 부산연제지사가 지난해 부산시에 낸 총 세금은 약 109억 원으로 연제구에 있는 기업 중 1위다. 이 중 연제구에 교부된 금액은 16억 원이다.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센터 운영(27개 종목, 3만 여명 참여)에도 4,200만원을 지원했으며, 기부금 1억6천만 원, 사회공헌활동 2,700만 원 등 연제구를 위해 총 2억2천9백만 원을 내놓았다.
렛츠런CCC 부산연제지사는 앞으로 매년 지원 규모를 늘리고 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소통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각오를 다지고 있다.
현재 한국마사회에서는 전국 30개 렛츠런 문화공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제공해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부산연제지사는 30여개의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 170여명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
렛츠런CCC 부산연제지사 이충환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