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경부선 대왕.판교~양재 구간이 월 평균 223시간으로 2위를 기록했고, 서울외곽선 장수~송내 구간이 월 평균 183시간으로 뒤를 이었다.
주말에 가장 혼잡한 고속도로는 영동선 여주~호법 구간으로 월 평균 33시간이 정체됐다.
이찬열 의원은 “고속도로 정체는 졸음운전 사고와 유류비 부담의 증가로 연결 된다”며 “한국도로공사는 적극적으로 우회도로를 안내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속도로 이용자들은 스마트폰의 고속도로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해진 정보기능을 활용, 실시간 교통정보를 통해 최적시간대, 최적 이동경로 등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