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창원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15 지식재산전략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사진은 수상자 및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일요신문]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2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 지식재산전략대회 시상식’을 수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2015년 지식재산전략대회’는 발명의 날 50주년을 맞아 경남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IP우수인력 양성과 취업지원 기회 부여를 위해 개최됐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주관했다.
창원대를 비롯한 경남지역 6개 대학 57팀이 참가해 지난 5월 20일 발표심사를 개최했었다.
이후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심사결과 최고상인 특허청장상의 수상자로 회피전략부문의 마산대학교 방사선과 김응기·김예은 씨가 선정돼 27일 시상식을 가지게 됐다.
또 회피전략 부문과 경영전략 부문 등에서 총 11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대학생들에게 지식재산 전략을 수립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기업과 학생들이 참여해 산학이 상생할 수 있는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