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은 실무반 편성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조직도 ▲재난유형별 재난수습 주관부서 ▲운영 및 가동체계 ▲실무반 주요임무 및 역할 등을 숙지시켜 각종 재난으로부터 신속한 초기대응 태세를 구축하고자 실시되었다.
시는 이번 훈련을 위해 지난 7월 정기인사로 인해 변경된 인력을 반영하여 7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27종 재난유형별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을 정비했다.
수시훈련은 매년 5월 개최하는‘안전한국훈련’의 단기훈련을 보강하고, 각종 재난발생 시 대응역량의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해부터 실시하는 훈련이다.
대전시 강철구 시민안전실장은“재난발생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각종 훈련을 통한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대전을 지켜나가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