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조직의 인간적인 협업관계를 맺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및 불통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직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구성했다. 세대와 성별 간 생각차를 나누어 소통과 배려를 통해 ‘우리’라는 조직문화를 도모하고 소통의 기본적 모형을 게임을 통해 익히게 된다. 또 공동의 목표를 위해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현재가 최선이 아닌 더욱 효율적인 방법과 혁신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구는 지난 4월 직장문화 개선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다수 직원들이 소통부재에서 오는 단절이 가장 해결해야 할 어려움으로 꼽은 바 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소통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 긍정적 마인드 및 적극적인 태도를 향상시켜 신명나게 일하는 행복한 일터 금천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운영하게 됐다.
금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 외에도 팀장리더십, 직무별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조직의 소통과 원활한 관계개선을 통해 행복한 일터 금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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