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BNK금융그룹 경남은행과 경남은행노동조합은 해양레포츠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위한 창원시 시책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30일 진해해양레포츠스쿨에서 ‘경은가족 해양레포츠 체험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본부 부서와 영업점 직원 30명이 참가했다.
직원들은 10명씩 조를 이뤄 크루즈ㆍ카약ㆍ바나나보트ㆍ웨이크보트ㆍ고무보트 등을 체험하며 해양레포츠의 매력을 온몸으로 느꼈다.
합성동지점 박지완 계장은 “스릴 넘치고 짜릿한 경험 덕분에 가는 여름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지인들에게 해양레포츠의 매력을 알려 남은 여름을 함께 보낼 것이다”고 말했다.
직원만족팀 최수동 팀장은 “창원시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인 해양레포츠를 직원들이 여가활동으로 두루 즐겼으면 하는 바람에서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 해양레포츠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 5월 창원시 시설관리공단과 ‘해양레포츠 활성화 MOU’를 체결하는 등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