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지난 30일 사직야구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에너지절약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사진>
이날 경기는 김동수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의 시구와 한국에너지공단 캐릭터 SESE(Save Energy Save Earth)의 시타로 시작됐다.
또 에너지절약 퀴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여름철 에너지절약 정보를 제공하고, 행운의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에너지공단 부울본부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이번 행사에 부산지역 소외계층 300명의 야구경기 단체관람을 지원했다.
김동수 본부장은 “인기스포츠인 프로야구를 매개로 에너지 문제에 부산시민여러분께서 더욱 관심을 갖고,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