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는 31일 총 8명의 교수가 정년퇴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상대는 후학 양성과 대학 발전에 기여하고 정년을 맞아 퇴임하는 교수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 30분 대학본부 5층 개척홀에서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사진>
행사에는 퇴임 교수 8명과 배우자와 가족, 총장, 본부 보직자, 대학(원)장, 교수회장, 교수회 임원, 총동문회장, 해당학과 교수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퇴임식은 개회, 국민의례, 내빈 및 퇴직자 소개, 훈포장 전수(총장), 공로패 및 기념품 증정(총동문회장, 교수회장), 꽃다발 증정, 축사(총장, 교수회장, 동문회장), 정년 회고사, 폐식, 기념촬영, 오찬 등의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에 정년퇴임하는 교수는 ▲강규영(대학원 응용생명과학부) 옥조근정훈장 ▲이광호(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황조근정훈장 ▲윤용진(자연과학대학 화학과) 황조근정훈장 ▲정덕화(농업생명과학대학 농화학식품공학과) 녹조근정훈장 ▲박진환(사범대학 윤리교육과) 황조근정훈장 ▲권영인(사범대학 수학교육과) 황조근정훈장 ▲이상근(사범대학 수학교육과) 황조근정훈장 ▲진상대(해양과학대학 수산경영학과) 등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