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지사는 이 자리에서 “평생 노력해서 마련한 집이 하자가 발견되고 애프터서비스도 되지 않으면 너무 불편할 것”이라며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통해 경기도민들이 입주하기 전 문제점을 미리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그러면서 “경기도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고민함으로써 도민 피부에 직접 와 닿는 현장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이 동행했다.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은 민간 전문가와 함께 직접 현장을 찾아가 도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자문하는 민관합동 조직이다.
한편 남 지사는 지난해 12월 동탄 2신도시 아파트와 올 7월 안양시 아파트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