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산하 BNK금융경영연구소는 ‘중국경제 전망과 동남권 경제에 대한 시사점’에 대한 연구결과를 지난 1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0~2007년 중 연평균 10.5%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던 중국경제는 수출 및 내수 부진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인 2008~2011년엔 9.7%, 2012~2014년엔 7.6%, 올해 상반기는 7.0%로 성장률이 갈수록 둔화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주가는 급락했으며 위안화 환율이 큰 폭으로 평가절하 되는 등 중국의 금융․외환 시장 불확실성도 확대되고 있다.
중국GDP가 세계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00년 3.6%에서 지난해 13.4%로 약 4배나 높아짐에 따라 중국 성장둔화에 대한 우려는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0년간 중국이 원자재(commodities)의 블랙홀이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자원 수출국은 당분간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한편 동남권의 경우 중국경제와의 높은 연관성을 고려할 때 중국경제 구조조정의 영향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최근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국제조 2025’도 동남권 주력산업의 경쟁리스크를 높이는 결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BNK금융경영연구소 백충기 수석연구위원은 “중국경제가 기존의 투입확대에 의한 양적성장 시대에서 질적성장 시대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기술혁신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졌다” 며 “동남권 산업계의 과감한 기술개발 투자를 통해 혁신능력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BNK금융경영연구소, ‘중국경제 전망과 동남권 경제에 대한 시사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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