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귀성길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도는 관내 위임국도 7개 노선 374km와 지방도 47개 노선 2,160km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통해 포트홀 등 도로포장 파손 및 변형이 있는 도로에 대한 정비를 진행한다.
또 도로변 무단 적치물 및 불법 현수막 제거, 도로안전시설물(가드레일, 낙석방지책, 방호벽 등) 보수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제공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지방도 건설공사 현장의 비상관리를 위해 상시 연락망을 구축하고, 사업장 주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추가확보 및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한 수방자재 등을 상시 비축해 경남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차량 통행 환경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용재 경남도 도로과장은 “이번 정비활동이 귀성객 및 외지인들에게 깨끗한 경남이미지 재고 및 귀성객의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