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특수교육 현장 지원 및 운영 사례 정보를 서로 공유해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조기발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단평가, 정보관리, 특수교육 연수, 교수.학습활동 지원,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지원, 순회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다.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에 나서고 있다.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업, 순회교육, 보조공학기기 지원, 특수교육관련서비스 지원, 각종 상담활동 등을 통한 교육만족도 향상, 특수교육 정책 추진 실적 등의 내용으로 발표한다.
도 교육청은 발표 심사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우수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1월에 개최될 교육부 주최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경기도 25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각 지역의 실정에 적합한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운영을 해 주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
-
이천, 탄핵 시위 집회 ‘이천시민 촛불 문화제’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
-
7개 자치단체장, 서울역~당정역 '경부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촉구' 결의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43 )
-
최대호 안양시장, 철도 지하화 추진협과 선도사업 선정 촉구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