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산동국제관광박람회
[일요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필구) 의원들은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산동성 지난시 순경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5 산동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메르스로 인해 위축된 경기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015 산동국제관광박람회”는 30여개 국가, 280여 기관 및 업체가 참여했고 참관객 약3만 여명의 대규모 관광박람회로 경기도 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중국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이필구 위원장을 비롯한 윤화섭, 곽미숙 의원 등이 참석했다.
문광위 의원들은 박람회 개막식과 환영리셉션 등 공식행사 참석한 것을 비롯해 한국홍보관 내에서 박람회 참관객들에게 직접 도내 관광에 대해 소개했으며, 현지 관광업계 및 주요여행사 관계자와의 “경기관광홍보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도내 관광 홍보에 적극 참여했다.
이 위원장은 “메르스로 인하여 위축된 경기도 관광 수요를 회복시키기 위해 최대의 관광객 유치 대상국인 중국 현지에서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관광업계도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해 가을 단풍 테마, 겨울 스키 콘텐츠 등 특색 있는 관광상품 개발에 힘써야 하며, 의회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강조했다.
주승환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