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창원산단경영자협의회, 창원대학교, 입주기업체 등 지역 내 산·학·연·관 혁신주체들이 참여하는 ‘창원산단 창의·혁신 포럼(이하 포럼)’이 지난 1일 오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열렸다.<사진>
창원국가산단의 현 실태와 문제점을 조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발전전략을 토론하기 위해서였다.
‘창원산단 융복합으로 새로운 가치와 기회를 열다’라는 주제로 40년이 경과한 창원산업단지를 창조경제의 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해 창원산단 발전전략, 기계산업의 최근동향과 전망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산단공 강남훈 이사장은 포럼 개최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주제발표로 산단공 경남지역본부 김규돈 기획총괄팀장이 창원산단 발전전략을, 현대경제연구원 주원 실장이 기계산업의 최근동향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5명의 전문가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