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설관리공단
[일요신문]인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만)은 청렴한 공단 조성을 위해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4개 본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교육은 각 본부를 방문해 직원들과의 청렴 소통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내부 청렴도 개선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부정청탁 금지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등 청렴관련 제도에 관한 설명과 업무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반부패·청렴 문제에 대한 토론,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렴 시책 설명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을 주재한 김희식 상임이사는 “찾아가는 청렴교육이 공단 직원들과 함께 반부패 청렴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보다 더 자유롭게 청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해 내부소통이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면서 “반부패·청렴활동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공단 내부 청렴도가 개선되고 나아가 청렴한 조직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