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G-FAIR KOREA’ 행사 모습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당초 목표치인 800개사, 1000부스 모집이 조기에 모두 완료됐다.
경기중기센터는 참가업체 모집이 완료됨에 따라 참가 기업의 국내외 판로 진출을 위해 국내 유명 홈쇼핑 및 대형마트 구매담당자와 세계 500여 명 이상의 선별된 해외 유력바이어 유치에 주력을 다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국내외 바이어를 유치하고 참가기업과 연결시키는 비즈니스 매칭(Biz-Matching)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기에 TV 광고 및 SNS 홍보 등을 통한 집중적인 홍보가 시작돼 참관객 모집에도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G-FAIR에는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용품, 주방가구, 건축인테리어, 전기전자 등 우수기업 대표 상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산업 특별관’과 ‘가구산업 특별관’이 설치돼 참관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경기중기센터 윤종일 대표이사는 “항상 G-FAIR KOREA를 성원하고 참가해주시는 우수기업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행사 개최 전까지 참가기업을 위한 국내외 바이어와 참관객 유치, 참가업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