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고향 찾는 귀성객 위한 지방도로 정비 추진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도로점검 및 정비는 추석을 맞아 도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다.
지방도1010호선 표지판을 정비하고, 위임국도 6개 노선 220.5Km 구간의 차선도색에 4억 7500만원을 투입한다.
또 기동보수반과 해당 시·군에서 도로변 풀베기와 쓰레기 및 불법 광고물을 제거한다.
아울러 도는 평소 도로 순찰을 통해 훼손된 도로를 보수·보강하는 한편, 향후 도로 순찰 횟수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이인덕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구축으로 명절을 기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불편함이 없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한 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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