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 김형열 영업본부장(왼쪽 여섯 번째)와 직원 30여명은 지난 5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동읍에 있는 동진종합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필품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일요신문]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형열)는 지난 5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동읍에서 장애인 및 노인복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동진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형열 본부장과 경남영업본부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사업추진 우수 평가로 받은 직원 포상금으로 복지센터에 생필품 및 어르신들 영양 간식을 후원물품으로 전달하는 등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기부로 나눔 문화를 실천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복지센터 주방배기닥트 청소와 어르신들께서 쾌적한 생활공간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침구류 소독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어르신들의 건강 및 체력 증진을 위해 복지센터 주위 꽃동산을 함께 산책하고 주위 풍경을 감상하며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또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식사를 챙겨 드리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동진노인복지센터 강외숙 대표는 “평소 농협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귀한 시간을 할애해 복지센터를 찾아 마음을 베풀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 김형열 본부장은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모든 것이 어려운 시절 힘든 일을 이겨냈던 부모님 세대의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사회공헌 1위 은행,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