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5일 진주시 일원에서 중·장기 제대군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올해 2번째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진양호 둘레길 걷기 및 보물찿기 문화행사와 수공예만들기, 농장 수확체험, 로컬푸드 팜 페스티벌 요리경진대회 등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제대군인 및 가족 30여 명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제대군인 전직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전역 후 심리적 부담감 완화를 통한 취업의욕을 고취시켰다.
힐링워크숍에 참여한 한 제대군인은 “이번 힐링워크숍을 통해 가족 간의 일체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스트레스 해소 및 취업의욕 고취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