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갑준 상근부회장은 최근 지역경제계의 어려움을 감안해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상의 사무국내 간부들과의 티타임으로 대체했다.
이 상근부회장은 상의 간부들과의 첫 만남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상의 역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어려운 시기인 만큼 부산상의 사무국에도 회원기업과 부산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환골탈태의 자세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 상근부회장은 단국대를 나와 행시 34회에 합격, 부산시 자치행정과장, 기획재정관, 문화체육관광국장, 안전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갑준 상근부회장은 취임 후 부산시를 비롯한 지역의 유간기관과 언론사를 방문,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부산상의의 노력과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