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따르면 ‘세월호 피해자 지원 및 추모사업단’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세월호 희생자 추모사업 분과위원회를 열고, 해양안전체험관 건립지를 경기도 안산시로 최종 결정했다.
해양안전체험관은 안산시 방아머리문화공원 일원 7만468㎡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9550㎡ 규모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400억원 중 도가 100억원을, 안산시가 부지를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선박.운항 체험, 선박 침수 및 경사체험, 보트.구명정을 이용한 선박 탈출 체험, 구명장비 체험, 해양자연재난체험 등 인명보호 위주의 해양안전예방 특화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해양수산부, 안산시와 긴밀히 협조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설계단계부터 꼼꼼히 챙겨 국민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체험관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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