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찰결과 최고 낙찰율을 보인 곳은 미단시티 일반상업용지로 공급예정가격보다 210%의 높은 낙찰율을 보였으며 전체 평균 낙찰율은 142%, 낙찰총액은 305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구별로는 미단시티와 도화구역 등 2곳에 많은 응찰률을 보였으며 최고 경쟁률을 보인 곳은 도화지구 주차장용지로 14대 1의 높은 수치를 달성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인천도시공사 분양 관계자는 “지난 9월 3일 투자설명회 개최 이후 문의 전화가 많았고 여러 지구를 한번에 공급하는 경우 이렇게 높은 낙찰율을 보인 것은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라며 “오는 10일부터 입찰신청이 예정돼 있는 미단시티, 도화구역, 검단산단, 구월지구의 43필지에 대한 공급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낙찰된 용지는 이달 21~23일 사이에 정식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곧이어 4분기 예정인 대규모 보유용지 공급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공급관련 사항은 인천도시공사 분양마케팅팀(032-260-5799)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경인본부 많이 본 뉴스
-
미추홀구 주안5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웃과 함께하는 무료급식 나눔 행사’ 개최
온라인 기사 ( 2024.05.21 14:36 )
-
이동환 고양시장 "프로 진출 꿈 위해 나만의 네잎클로버 키우길 기원"
온라인 기사 ( 2024.05.19 18:47 )
-
김동연 지사, 배우 이수정 등 신규 경기도 홍보대사와 어르신 점심 봉사
온라인 기사 ( 2024.05.20 14: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