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정비를 실시하는 5개 노선은 추석 연휴기간 중 교통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지도 39호선(의정부~동두천), ▲국지도 86호선(남양주~가평), ▲지방도 363호선(조리~탄현), ▲지방도 367호선(양주~연천), ▲지방도 383호선(남양주~포천) 등이다.
도 건설본부는 이 기간 중 긴급 도로순찰을 진행하고 포트홀 등 불량노면 소파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차선도색, 도로교통표지판, 시선유도봉, 갈매기 표시판 등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한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안용붕 도 북부도로과장은 “건설본부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도로와 교통시설물을 신속히 정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