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다중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및 버스터미널 등에 대해선 도, 시군,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도시가스사, 가스충전소 및 가스판매소는 자체점검을 강화한다.
오는 24일은 창원 이마트와 진주터미널에서 도, 시군,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기업체,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가스·전기 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 안정적인 가스 공급을 위해 26일부터 29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중 LPG판매업소의 윤번제 영업과 시군에서는 가스공급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하고 도시가스사와 전기·가스안전공사에서는 비상근무를 실시해 연료의 안정적 공급과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여태성 경남도 경제지원국장은 “귀성길에 오르기 전에는 반드시 가스밸브를 잠겼는지, 전기플러그를 뽑았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가정에 돌아와서는 환기 후에 가스를 사용함으로써 에너지절약과 화재예방으로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스·전기에 대한 안전사용을 당부한다”고 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