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4일부터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여객청사에서 부산미술대전 수상 회화작품 12점을 전시<사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산미술협회의 지원을 받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3달간 국내선 여객청사 3층 중앙홀에서 열린다.
공사 관계자는 “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전시회”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문화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