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베이비부머·은퇴자 6차산업 창업학교’교육생 모집... 10월 2일까지 참가신청 제출
이번 6차산업 창업학교는 농림·수산(1차산업), 제조·가공(2차산업), 문화·관광·체험·서비스(3차산업) 등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6차 산업 붐업 조성 및 창업 실패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처음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창업학교 교육 모집인원은 90명으로 경북도민 및 출향인 또는 경북도에 정착하여 6차 산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은퇴자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교육기간은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문경(STX리조트)에서 열리며, 모집기간은 9월 7일부터 10월 2일까지로 참가신청서 및 창업계획서를 우편, Fax, 이메일 등 방법으로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6차산업 이해와 트렌드, 6차산업 창업구상·컨설팅, 사업계획서 작성, 정착상담, 6차산업 성공 마을기업 등 현장방문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재)경북테크노파크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이번 6차산업 창업학교 운영 모델은 지난 8월 행정자치부 201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정부3.0 ‘생애주기 서비스제공 공모사업’ 결과 장려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김중권 일자리민생본부장은 “귀농을 희망하는 베이비부머·은퇴자들이 이번 6차산업 창업학교를 통해 우리 지역 특색에 맞는 농촌자원 발굴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및 일자리창출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면서, “향후 베이비부머·은퇴자 등 귀농희망자 모두가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경상북도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주 기자 ilyo88@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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