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남동발전(주)은 지난 15일 진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진주요양원에서 ‘추석맞이 복지시설 후원’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이날 남동발전 허엽 사장과 나눔봉사단은 약 80여명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는 진주요양원(원장 김근조)에 5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환경미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점심시간에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말벗이 되는 등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를 드시고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부모님 생각이 나서 가슴이 뭉클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8월 17일 진주혁신도시이전 공공기관 중 최초로 진주시와 사회공헌 MOU 협약을 맺고 가장 활발한 사회공헌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