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원농협 백승조 조합장(오른쪽)과 직원이 농산물선물세트를 홍보하고 있다.
[일요신문]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조합장 백승조)는 오는 26일까지 본격적인 추석맞이행사를 진행한다.
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위해 다양한 실속형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한우실속세트 15만원, 영광굴비프리미엄 9만 8000원, 사과·배혼합세트 4만 5000원, 잡곡 선물세트는 1만3000원부터 2만5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7대 카드 또는 현금 결제 시 최대 10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가공·생활·특산 선물세트 대량 구매 시 최대 10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있다.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모든 혜택은 중복 적용이 가능하며, 최대 200만원의 상품권을 챙겨갈 수 있다.
N쿠폰과 NH카드 중복 할인이 가능한 상품, 품목별 최대 50% 할인상품, 하나를 더 드리는 덤 증정 상품 등이 있다.
8대 카드사 무이자 할부 행사도 진행 중이며, 선물세트 4만 원 이상 구매 시 전국 무료배송을 실시하는 등 풍성한 혜택도 마련된다.
남창원농협 백승조 조합장은 “올 추석에는 한우 및 굴비의 가격이 상승했지만 사전 물량 확보를 통해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했다. 다양한 실속형 선물세트 준비에 많은 노력을 했다”며 “우리 농축수산물 선물세트 구매로 주고받는 사람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