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1.14:00, 시청 1층 대회의실...부산발전 2030 비전·전략 공유 등
부산기관장 회의는 행정기관, 대학, 언론사, 군, 공기업, 금융, 유관기관 등 부산소재 각급 기관의 장이 참여해 기관별 당면현안 등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열린다.
분기별로 열리고 있으며, 11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는 부산발전 2030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추석을 앞두고 지역안정 종합대책과 경제 활성화 대책 등 당면한 현안사항에 대해 기관별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게 된다.
또 부산시교육청 등 20개 기관·단체에서도 각자 주요현안을 소개하고 유관기관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기관별 주요 현안은 △부산시교육청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협조’ △부산지방경찰청의 ‘추석절 전·후 특별방범활동’ △부산상공회의소의 ‘최근 부산지역 경제동향’ △해군작전사령부의 ‘2015년 대한민국해군 관함식’ △육군제53사단의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태세 확립’ △극동방송 부산지사의 ‘부산시민을 위한 2015 교향악축제’ △부산가톨릭대학교의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의 ‘체불임금 청산대책’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의 ‘부산크루즈산업활성화’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의 ‘연안해역 안전관리’, △부산지방보훈청의 ‘우리고장 호국영웅 알리기 프로젝트 확산’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추석 전 관계기관 합동 위생감시’ 등이다.
또 △부산지방조달청의 ‘특장차량 유지보수서비스 상품 서비스 계약 추진’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의 ‘추석명절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부산항만공사의 ‘국제여객터미널 대중교통 등 확충’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의 ‘김해공항 주차장 현황 및 대중교통이용 협조’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의 ‘해양플랜트 인력개발센터(ODC) 조성’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의 ‘비급여(선택진료·상급병실) 항목개선’ 등도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의 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관별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조체제를 공고히 할 수 있는 기관장회의야말로 부산발전의 원동력이자,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사회 갈등과 재해, 재난을 원만하게 극복할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시민의 번영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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