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부좌현 의원 페이스북
특정 과제의 경우, 법인카드 야근식대 비율이 88%와 86.2%에 달하기도 했다.
각 과제별 참여연구원은 7~8명 사이이며, 1인당 책정된 야근식대는 5천원이다.
하지만, 사업단은 근처 분식집을 14번 이용하며 319만6000원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대 28만8000원을 결제한 것이며, 이는 1회 방문 평균 22만8286원을 사용한 셈이다.
사업단이 이용한 분식집 한 메뉴의 최고가는 6000원으로 알려졌다.
한 명이 한 번 방문해 5끼를 먹었다는 계산이 나온다. 책정 기준금액을 적용하면 6끼다.
부 의원은 “현재 공공기관들의 도덕적 해이가 계속 드러나고 있는 등 심각한 상황”이라며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철저한 사업비 관리를 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