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8일 밀양시 일원에서 진주권역(진주·합천·사천·통영 등)에 거주하는 중장기 제대군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올해 3번째인 이번 워크숍은 제대군인 전직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전역 후 심리적 부담감 완화를 통한 취업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진주 보훈지청에서 오전 9시에 출발, 밀양 참새미 허브마을 탐방 및 로컬푸드 견학을 오전에 실시했다.
오후에는 체양 전통보리 된장 만들기 및 전통장 체험 등을 펼쳤다.
힐링 워크숍에 참여한 한 제대군인은 “이번 힐링워크숍을 통해 가족 간의 일체감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스트레스 해소 및 취업의욕 고취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