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건설환경도시공학부 도시공학전공 학생들이 지난 16일 개최된 ‘제2회 T.B.I.공모전’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사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건설관련 학회 및 협회가 산·학·관 기술교류와 새로운 미래 건설 모델개발을 위해 설립한 (사)미래건설포럼에서 ‘Tomorrow Busan Idea’란 주제로 개최했다.
특히 부산·울산·경남지역의 미래 발전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하고자 열렸다.
경성대 도시공학과 장성곤, 권익현, 강인구 학생들은 122개팀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동천 회복을 통한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미래의 도시이미지 확립)’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해 상금 300만원을 획득했다.
또 정기욱, 남문우, 윤두원 학생은 장려상을 수상해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한편 (사)미래건설포럼은 부산·울산·경남의 토목학회, 건축학회, 도시계획학회, 교통학회와 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주택건설협회 및 설비건설협회와 건축사회, 기술사회 등 건설분야 모든 단체가 참여한 건설관련 유일한 시민단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