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개 분야 20개 부문으로 나눠 펼쳐
이번 종합대책은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물가안정, 비상진료, 교통체증 해소, 상하수도 정비 등 총 7개 분야 20개 부문으로 시행된다.
이로 인해 추석연휴 기간 중 시민들의 불편은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종합대책을 살펴보면, 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과 합동점검반을 운영하면서 생필품 등 28개 품목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체불임금 해소를 위해서는 고용노동부 양산지청과 협조해 별도 지원반을 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하고, 축산농가의 방역을 위해서 구제혁·AI 방역 기동 대응팀을 가동한다.
명절 전후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고속버스와 시내버스는 증편 운행한다.
공원묘지는 사전 정비해 성묘객이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가스, 전기, 상하수도, 분뇨수거 등 주요 생활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20 기동대를 포함한 비상근무반을 확대 편성해 운영한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의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소외 계층을 위로 방문해 따뜻한 추석분위기를 조성하고, 공무원 복무점검은 강화해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잡을 방침이다.
김맹곤 시장은 “명절을 맞아 김해시를 찾는 귀성객들이 불편함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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