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7,718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단체 및 한센마을 주민, 국가보훈 단체 등 57개 단체(시설) 4,091명이다.
시는 이들 시설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총 3억1천2백여만 원을 지원한다.
22일에는 김맹곤 시장이 봉황동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방주원을 방문, 어린이들과 종사자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따뜻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한다. 또 이날 부시장은 보현행원 노인요양원을 방문한다.
23일에는 시민복지국장이 장애인 거주 시설인 한마음학원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맹곤 김해시장은 “이번 위문을 통해 나눈 따뜻한 마음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나눔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김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해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