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장 홈페이지 캡쳐
[일요신문] 경기 하남시 미사리 경정장 주차요금이 대폭 인하된다.
시는 미사리조정경기장 내 미사근린공원 조성계획과 관련, 국민체육진흥공단 측에 경정장 주차료 인하를 요구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단 측은 시의 이 같은 요구를 받아 들여 하남시민 승용차량은 현행4000원에서 1000원으로, 국가유공자·장애인은 2000원에서 무료로, 두 자녀 이상 동반의 경우 현행 3000원에서 무료 감면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시민들의 경정장 주차장 이용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성환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