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시장은 이날 오후 1시 천안쌍용종합사회복지관(시설장 이윤기)을 찾아 시설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추석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구본영 시장은 “명절이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더욱 외롭고 쓸쓸함을 느끼게 된다”며 “훈훈한 인심과 이웃사랑의 온기가 충만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남산중앙시장과 성정5단지시장을 방문, 시장상인과 장바구니물가 등 지역경기상황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장을 보러온 시민들에게도 전통시장 이용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장상인들에게는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청 내 물품구입 및 각종 행사에는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