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국악협회 경산지부(지부장 박세홍)는 오는 10월 1일(목) 저녁 7시 ‘고택과 함께하는 국악여행’을 자인면 계정숲 시중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박세홍 집박 아래 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아쟁 등 다양한 국악기로 선보이는 궁중음악, 타악의 멋과 맛을 유감없이 보여줄 모듬북 공연, 학의 동작을 표한한 학춤, 한강수타령, 천안삼거리, 강원도아리랑 등 아름다운 우리 소리들로 계정숲의 고즈넉함을 한층 더 해 줄 것이다.
한편 한국국악협회 경산지부는 ‘고택과 함께하는 국악여행’외 ‘우리가락 우리마당’, ‘영남풍류 야외 상설 공연’ 등으로 우리 전통 음악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동주 기자 ilyo8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