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노인단체 의료관광객 충북 방문
지난 1차 9월 27일부터 10월 1일 방문에 이어, 2차 방문단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충북에 머물면서 관광을 할 계획이다.
방문단은 충청북도명예도지사인 ‘왕레이가 총재로 있는 중국 유창그룹 노인복지사업의 회원들로’ 충북도의 의료관광 요청에 의해 방문했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청남대 등 도내 관광지, 서울 고궁, 청와대 관람은 물론 청주소재의 효성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코스로 일정이 마련됐다.
충북도 관광항공과장은 “이번 중국내 기업을 통한 중국노인단체 방문은 충북도의 의료관광을 중국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중국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쳐 중국단체관광객을 도내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